경희사이버대 강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문명' 분석한 논문 출판

-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세종대 양정현 교수 공동 집필

- 다양한 관점에서 ‘코로나’ 다뤄 깊이 더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의 논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융복합 온라인 교양교육 개발 연구－K사이버대학교 강의 제작 및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가 학술지 교양교육연구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코로나 발생 직후 제작된 교양학부 기획 강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문명’을 분석한 것으로, 강의 기획 및 제작을 주도한 강윤주 교수와 세종대학교 양정현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코로나 발생 초기였던 2020년도 당시 코로나를 현상적으로 다루는 정보는 많지만 학문적이고 철학적 깊이를 갖춘 접근 방식이 드물었던 상황을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점을 기술했다.

▲기획 강의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오른쪽)가 특임교수를 맡았던 조천호 교수(왼쪽)와 코로나19의 대응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논문에서 분석한 강의는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재난을 위한 대응 방법에 대해 전문가 13인과 함께 대담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 국제 바이러스 계통분류학회 한국대표, 녹색전화연구소 연구원, 경희사이버대 특임교수였던 조천호 교수 등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코로나를 기후 문제와 연계해 고민하고 혐오 현상을 분석하는 등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제공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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