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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의 활용’ 특강 진행

2021-03-22조회수 4631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의 활용’ 특강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백지은 교수)는 지난 2월 24일(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의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국대학교 인권센터의 상담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상담심리학과 한상미 겸임 교수가 진행하였다. 특강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지난 2월 24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의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한상미 교수는 심리검사를 실시하는 목적을 비롯하여 최신 흐름 등 전반적인 정황을 설명하였고, 상담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심리검사를 소개하였다.

MMPI-2 검사를 비롯하여 로샤검사, 주제통각검사, 문장완성검사, HTP 검사 등의 특징과 함께 실시 및 해석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상담 사례를 인용함으로써, 심리검사가 구체적인 상담 장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설명해주었으며, 사례개념화를 하는 모습을 제시해주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반적으로 심리검사를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학생의 질문이 있었다. 한상미 교수는 “청소년의 경우는 청소년 상담 관련 기관이나 WEE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건강가정지원센터나 개인 상담센터 등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며 “다만, 각 기관마다 어떤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박인배(상담심리학과 17학번)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게 소감을 나누며, “우리 학과에 개설된 <심리검사와 평가> 과목을 수강하였는데, 이 과목 내에서 심리 검사를 받아볼 기회가 있었다.”며, 단순히 이론 공부를 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경험이 유익했으며 공부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되어줬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백지은 교수는 “상담가가 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예전 경험과 마음 상태가 내담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향후 여러분이 전문상담가가 된다고 해도, 상담이나 수퍼비전을 통해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한국코치협회의 코치인증자격인 KAC(Korea Associate Coach)와 KPC(Korea Professional Coach)는 라이프코칭, 커리어코칭 등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현실을 바라보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상담심리학과에서 KAC, KPC 두 분야 통틀어 총 13명을 배출하였으며,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 역시 한국이야기치료학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으로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을 갖춘 학생은 졸업 후 다양한 삶의 문제를 이야기치료 세계관에 기초하여 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 가족, 집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내러티브상담사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명의 학생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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