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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함께 대학생활 공부, 한국어문화학과

2018-06-28조회수 9219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세 자매가 함께 대학생활 공부, 한국어문화학과

- 함께라서 행복하고 힘이 되는 한국어문화학과 세 자매

- 3자매 중 막내 정누리 학생 통해 용기 얻어 한국어문화학과에 편입

-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스터디활동 하면서 삶의 활력소 다시 찾은 것 같아

 

우리 대학의 한국어문화학과에 상호부조(相互扶助)하며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세 자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정다운, 정유진, 정누리 학생. 세 자매는 한국어문화학과에서 함께 공부하며 한국어 교원의 꿈을 키우고 있다.

 


(왼쪽부터) 정누리, 정유진, 정다운 한국어문화학과 학생

 

세 자매 중 막내인 정누리 학생은 제일 먼저 우리 대학의 한국어문화학과에 입학 했다. 이후 정누리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큰언니인 정다운씨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작은 언니 정유진씨에게도 함께 공부를 시작해 보자고 권유 했다.

 

정다운 학생은 누리가 한국어교사에 같이 도전 해보자고 여러번 권유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누굴 가르치는 일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동생이 마지막 학기에 실습을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학교에 가기로 결심했어요. 동생이 저희를 앉혀놓고 수십번 강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용기가 나더라구요라며 한국어문화학과에 입학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막내 정누리 학생은(한국어문화학과 14학번)는 올해 2월에 졸업했고, 이어 언니인 정다운(16학번), 정유진(16학번) 학생은 올해 한국어문화학과로 편입 했다.

 

한 집에 사는 가족이라도 서로 바빠 얼굴도 못 보는 경우가 많지만 다운, 유진, 누리 자매는 입학 후 항상 함께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자매들은 공부할 때는 오히려 서로에게 자극이 많이 되기도 해요. 같은 과에서 공부한다는 사실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정다운 학생은 특히 게시판 활동을 하거나 공부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할 때 함께 공부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시간을 정해 강의를 듣는 그 모습 자체가 자극이 되기 때문에 누구한명 강의를 미룰 수 없죠라며 서로를 도와가며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정누리, 정유진, 정다운 학생

 

한국어문화학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정다운 학생은 “‘쉬운데 어려운 것이라고 입학식 때 학과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요.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강의가 진행될수록 실감하고 있어요. 진도는 물론 게시판활동과 과제, 시험까지 꼼꼼히 챙겨야 해요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유진 학생은 직장생활을 한지 꽤 오래되서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어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 스터디활동을 하면서 삶의 활력소를 다시 찾은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는 것이 즐거워요라며 학업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지만 한국어문화학과의 세 자매는 같은 꿈을 꾸고 있다. 한국어교사로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에 부모님은 세 자매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취업 준비 중인 막내인 정누리 학생은 성적관리나 자격증 취득, 실습 등에 대해 언니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있어요. 요즘은 K-pop 가수들의 댄스에 관심이 많아 언니들과 함께 춤도 배우고 있어요. k-pop 인지도가 높아지고있어 노래·댄스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한국어 교사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라며 글로벌 환경,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언니들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생들에게 큰언니 정다운 학생은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도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해야죠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동생 정유진, 정누리 학생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졸업해 다 같이 멋진 한국어 선생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세 자매가 재학중인 한국어문화학과는 지구촌 시대,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되었다.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교육을 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사이버대학교에서 유일하게 한국학 관련 석사 과정인 글로벌한국학 전공와 연계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6() 까지다.

 

한국어문화학과를 포함한 모집 학과(전공)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관리처 홍보팀기사문의 : 02-329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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