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스포츠 분야는 미디어 가치 개발, 고부가 가치 창출, 생산적 국민복지 등 스포츠 비즈니스 가치가 강조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우리 대학 스포츠경영학과는 지식기반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전문 경영인과 지도자 양성을 도모한다.
"장애인 스포츠, 아직은 조금 생소하시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은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 스포츠경영학과 15학번 장준호(47) 학우는 현재 경상남도장애인요트연맹 사무국장으로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요트의 경남 지역 우수 선수를 발굴 ·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마흔 일곱의 나이에 대학생 새내기가 되었네요. 스포츠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는 요즘, 경희사이버대 스포츠경영학과는 폭넓은 융합 학문의 이론과 함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어 입학을 주저없이 결정했지요. 공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및 레저 활동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으로 극복한 장준호 학우. 장애인 스포츠 전문가를 꿈꾸는 그의 인생 2막이 더없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