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외식조리경영학과가 지난 8일(금), 가정 간편식과 반찬 프랜차이즈업체인 국선생으로 벤치마킹투어를 다녀왔다. 벤치마킹투어는 창업 성공 기업을 방문해 경영전략을 배우고,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학구열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학과 행사이다..
본교 외식조리경영학과가 지난 11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총 4일에 걸쳐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약 890여개 회사가 참여하며 ‘맛을 찾아다니는 소비자 트렌드(미각 노마드)’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신 식품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박람회로 개최됐다.
2015년 9월 9일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경기도 내 생기름 전문업체인 ‘코메가’(대표 정훈백, 외식농산업경영학과 10학번)가 농업인·수출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실 이번 수상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2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오일국제콩클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대표인 정훈백 동문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들기름을 생산해 수출 위주로 사업을 하다가 2012년 음성군 생극면으로 귀농하여 국내 유일의 생 들기름을만드는 농업법인 ‘코메가’를 설립했다. 코메가라는 회사명은 ‘코리아 오메가3’ 라는 말의 준말이라고 한다5860㎡의 농지에 농촌진흥청 장려 품종인 들깨를 직접 재배하고 들깨 재배 체험프로그램과 들깨(오메가-3)교육장을 운영하며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다수의 농업인과 공유하는 등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일본, 싱가폴 등 해외에서 들깨의 식물성 오메가-3가 동물성 오메가-3보다 우리 몸에 훨씬 더 좋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 130만 불, 올해 6월 말 현재 2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