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영상보기

  1. Home
  2. 학과안내
  3. 한국어문화학부
  4. 한국어문화학부

한국어문화학부

학과 스토리

다문화 가족·외국인의 ‘친절한 선생님’, 한국어문화학과 김호경 동문(08학번) 인터뷰

우우리 대학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김호경 동문(08학번)은 현재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말에는 대학에서 강의도 진행한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화 해설과 언어발달 지도, 출입국 관련 문제를 도와주는 그녀를 외국인들은 ‘친절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한국어문화학과·글로벌한국학전공, 제7회 한누리 학술문화제 개최

한글날이었던 지난 10월 9일(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는 제7회 한누리 학술문화제가 열렸다. 우리 대학 한국어문화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과 및 대학원 구성원의 학문적 역량을 제고하고,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문화제는 교수와 학생, 동문, 직원이 함께 참여한 준비 위원회를 통해 기획에서 실행까지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한글날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함으로써 이를 기념하기도 했다.

독일 거주 한국어문화학과 입학생, “한국에서의 한국어교육 공부하고자 입학

한국어문화학과에 입학한 소감으로 “독일 유학 시절, 베를린 한글학교 성인반 수업을 하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재미와 보람을 느꼈다. 언젠가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저러한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늦게나마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뮌헨의 시민학교(VHS)에서 한국어 기초반 수업을 시작하게 됐다. 최근 독일 현지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관련 수업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국어교육을 전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어문화학과를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의 꿈을 이룬 천영순 동문

본교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천영순 동문이 오는 7월 코이카 해외봉사를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난다. 천영순 동문은 인천시청에 근무하면서 본교 한국어문화학과 3학년으로 편입학했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로 강의를 수강하는 등 사이버 교육의 장점을 활용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그녀가 이렇게 남다른 학구열을 보인 이유는 오래 전부터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면 꼭 코이카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

서류전형, 봉사단원으로서의 적합도 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 까다로운 전형 절차를 걸쳐 꿈을 이루게 된 그녀는 아직은 코이카 예비단원이지만, 파견을 위해 8주간의 합숙교육도 받고 있다. 오는 6월 30일 교육수료와 동시에 정식 단원이 되는 그녀는 7월 중에는 파견을 나가게 된다.

한국어문화학과 배문기 동문(11학번), 강원대 국제어학원 교사로 활동… “한국어 강의를 통해 진정한 제 삶을 찾았어요”

우리 대학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배문기 동문(11학번)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현재 강원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 연수과정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어 연수과정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개설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쳐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 이해와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Qu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