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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센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1기 수료식’ 진행

2022-05-20조회수 4121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1기 수료식’ 진행 

 

- 슬기로운 한국생활 위해 11개국 이민자 대상 한국어·한국문화교육 제공

- 수료생들 “한국 사회·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센터는 지난 14일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KIIP)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한국어 센터장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프로그램 참가자 소개 및 수료증 수여, 수료 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배워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정한 기관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민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귀화용 종합평가를 통해 기존 국적취득 필기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지난 5월 14일 네오르네상스관 1층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제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11개국 3·4단계 사회통합프로그램 참가 학생 수료자들과 전성인 교사, 김진명 교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직무대행 권해숙 교수, 한국어 센터장 서진숙 교수, 한국어문화학부장 장미라 교수, 기획재정처 박성희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증을 받은 에콰도르의 이사벨 수료생은 “먼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함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김옥란 수료생은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에 대한민국 정부의 재난지원과 관심에 정말 감사 드린다”며 “더불어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14일 네오르네상스관 1층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제1기 수료식에서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료증을 수여한 경희사이버대학교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은 “오늘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에서 첫 번째로 수료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과 경희사이버대학교를 널리 알리는 주체자의 역할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해외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 위상에 따라 취미, 여행, 학업, 유학, 귀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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