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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화학부 이윤순 학우, “태국인들에게 꿈과 희망 주는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할 것”

2022-12-06조회수 3400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이윤순 학우,

“태국인들에게 꿈과 희망 주는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할 것”


- 태국인들의 ‘안나 선생님’,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한국어·한국 문화의 우수성 전파

- “태국에서 영향력 있는 교육 채널로 자리매김하고파”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이윤순 학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이윤순 학우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이윤순 학우가 지난 10월 네이버 엑스퍼트 후원으로 열린 ‘제4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유튜브에서 ‘ANNA KOREA’ 채널에서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그는 12만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저는 태국에서 도시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태국인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를 입학했는데요. 그동안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서 쌓인 성공과 실패가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이윤순 학우는 태국 사람들에게 ‘안나 선생님’으로 불리며 유튜브에서 한국어 교육 채널인  ‘ANNA KOREA’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있어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윤순 학우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ANNA KOREA’

▲이윤순 학우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ANNA KOREA’


“올해 5월에 10만 구독자가 되면서 실버 버튼도 받았는데요. 12만 구독자가 된 지금까지도 콘텐츠 기획과 대본 작성, 녹음, 촬영, 편집 등 모든 작업을 대부분 혼자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구독자들과 만남을 통해 무료 책 나눔과 교육도 하고, 최근에는 동영상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전자책을 만들어서 필요한 학습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즐겁다는 그에게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물었다.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입니다. 콘텐츠는 채널의 정체성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조사를 열심히 하면서 구독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다른 채널을 따라 하기 보다 본인의 특별한 점을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영상을 제작하는데요. 100점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너무 힘쓰지 말고, 70~80점짜리 영상을 계속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 거예요. 구독자 수나 조회수처럼 수치적인 결과보다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다보면 어느덧 성장해 있음을 느낄 겁니다.”

그렇다면 이윤순 학우의 앞으로 계획은 무엇일까.

“지금 운영하고 있는 ‘ANNA KOREA’채널이 태국에서 영향력 있는 좋은 교육 채널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혼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태국인 교사들을 발굴해서 함께 채널도 확장해 나가고,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한국어 공부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ANNA KOREA’이름으로 한국어 교육센터를 운영해 태국 청소년·청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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