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학부 윤병국 교수, 재)해남문화관광재단, 사)국민여가관광진흥회와 경희교수산우회 초청 팸투어 총괄 진행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학부 윤병국 교수,
재)해남문화관광재단, 사)국민여가관광진흥회와 경희교수산우회 초청 팸투어 총괄 진행
- 지역소멸의 위기를 강해영 관광상품개발로 방향을 찾다
- 영암 월출산 도갑사, 강진 백운동 정원, 해남 달마고도 트레킹을 통해 지역관광의 매력성 홍보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윤병국 교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 구자형)이 주관하여 사단법인 국민여가관광진흥회(대표 윤병국)와 경희교수산우회(회장 고재흥)를 초청한 강해영 팸투어를 총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 월출산 도갑사, 강진 백운동 원림, 해남 달마고도 트레킹을 통해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가 총괄 진행한 경희교수산우회 대상 팸투어
강해영 브랜드는 지방 소도시의 인구 소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진, 해남, 영암군의 지자체장이 협력하여 세 개 군의 관광지를 연계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며 공동 마케팅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영암 독천의 낙지골목에서 전라도 건강식을 맛보고, 도갑사에서 월출산의 영험한 기운을 느끼며, 강진 백운동 원림에서는 전통 원림의 조성과 선조들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차경의 미학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해남의 식당에서 젓갈 베이스의 가성비 높은 12첩 백반을 맛보고, 미황사를 기점으로 달마고도 트레킹을 통해 남도의 산악미와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음력 그날에 맞춰 열린 명량대첩축제를 참관하며,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울돌목의 웅혼한 물결을 보면서 장군의 지략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경희교수산우회 고재흥 회장은 서울에서 오기 힘든 강진, 영암, 해남에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교수들이 모두 최고의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창주조장에서 맛본 18도 막걸리의 깊은 풍미를 느끼며, 다음에는 더 길게 오자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귀경의 발길을 옮겼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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