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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경영학과, 온라인 특강 ‘비대면 시대, 동네예술로 생존하기’ 진행

2021-04-09조회수 4186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온라인 특강 ‘비대면 시대, 동네예술로 생존하기’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월 3일 ‘K팝의 성공 원동력’, 2월 25일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 버티기‘ 에 이어 3월 26일(금) ’비대면 시대, 동네예술로 생존하기‘ 라는 주제로 이원재 교수를 모셔 온라인 화상특강(zoom)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난 3월 26일(금)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예측되는 도시공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이원재 교수는  “도시 특성화를 통한 경쟁구조에서 삶의 전환을 통한 도시 재구성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생태계 차원의 공존과 협력의 공유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재 교수의 특강 이후 학생들은 특강 주제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이병철 학생(18학번)은 ”저는 공군군악대에 근무하고 군인이라 관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젊어서는 다들 여유가 없어 예술에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군악대에서 악기를 가르쳐준다고 해도 ’내가 무슨 악기를 해... 예술은 나와 거리가 멀어‘ 라고 하는 동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선배들이 ’그때 악기 좀 배워둘걸...‘ 하고 후회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비대면 시대에 부대 내 예술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군 조직 특성상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열심히 노력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때 교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승욱 학생(19학번)은 ”온라인 특강으로 인해 관심이 있었던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온라인 특강외에도 미술관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며, 돌아오는 6월에는 ‘굴뚝을 기다리며’를 관람 할 예정이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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