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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2020 KHCU 골목영화제’ 성료

2020-09-25조회수 6123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2020 KHCU 골목영화제’ 성료



-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공간과 삶에 대한 특별한 고찰         

-  영화 연계 특강을 통해 골목과 한옥의 사회문화적 가치 되새겨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8월 8일(토)∼9일(일) ‘2020 KHCU 골목영화제’를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강윤주 주임교수)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 사옥에서  ’2020 KHCU 골목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문화예술경영전공)과 동대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수림문화재단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2020 KHCU 골목영화제’ 는 공간이 일상 속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화적 고찰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우리 전통가옥인 한옥의 독특한 공간 문화를 소유한 동대문(제기동)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2020 KHCU 골목영화제’는 공간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개막작 ‘찬실이는 복도많지’를 비록하여 ‘아파트 생태계’, ‘시바티의 마지막 나날들’, ‘내 사랑 한옥마을’, ‘집의 시간들’ 총 국내·외 예술영화 작품 총 5편이 상영됐다.



▲ 경희사이버대학교는 8월 8일(토)∼9일(일) ‘2020 KHCU 골목영화제’를 개최했다.



8일 행사에서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아파트 생태계’ 를 함께 시청한 후 ‘찬실이를 통해 바라본 마을 거버넌스 구축원리’(강윤주 교수, 이원재 교수) 와 ‘아파트 생태계를 통해 바라본 공공재로서의 아파트 공간과 그 속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보다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 자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 기획에 참여한 이영복 학생(19학번)은 “ 빈 공간에 삶이 스며들고 감각에 감정이 덧입혀지면 특정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만들어진다”며  “집 밥처럼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이루고자하는 찬실이의 이야기와 아파트라는 차가운 콘크리트를 둘러싼 눅진한 삶의 풍경들, 그리고 재개발의 포화 속에서 오래된 가치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공간에 대한 여러생각들이 모여 연대가 되는 의미있는 과정 속에서 진행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강윤주 주임교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제기동 도시한옥 활성화 사업’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 학생 및 주민들과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골목과 한옥’의 의미를 되새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문화예술이 공공영역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데 필요한 이론적 실천적 지식 교육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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