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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과학스쿨, 국내최대 안전체험관 ‘울산 안전체험관’, ‘현대자동차 공장’ 재난안전 탐방 진행

2019-11-29조회수 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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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센터

미래인간과학스쿨, 국내최대 안전체험관

‘울산 안전체험관’, ‘현대자동차 공장’ 재난안전 탐방 진행


- 국내 재난·안전 분야 현황 탐방 통해 공공안전 및 재난방재분야 체험 진행


▲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 교육과 재난안전분야 체험 이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지난 11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 2일간 울산 안전체험관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오태헌 학부장, 이준엽 전공주임 교수 외 직원과 재학생 총 11명이 참여했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인 울산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응급처치교육인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흉부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과 재난안전분야 체험을 진행했다. 재난안전분야 체험 프로그램은 지진피해의 예방방법과 올바른 대응 요령 체험, 원자력의 이해와 원자력 재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미래인간과학스쿨은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현재 국내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재난·안전이라는 공통 관심 분야에 관련된 정보공유와 학생들 간 친목 도모 자리를 마련했다.


▲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산업안전 관련 시설을 체험했다.


오태헌 학부장은 “2019학년도에 신설된 학부로서 처음 진행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학부의 학습 목표와 연계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학생들의 학업 및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했다.


이어, 이준엽 전공주임교수는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재난방재과학전공과 공공안전관리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울산 재난안전체험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관으로서 각종 재난에 대한 체험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학생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인간과학스쿨은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생산 공정 견학을 진행했다.


김태은(17학번) 학생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가상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수업에서 배운 재난 상황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또한, 재난에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학문을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전공에 대한 자긍심이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택춘(17학번) 학생은 “안전체험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영주(19학번) 학생은 “영상으로만 봤던 지진현장과 비슷한 환경속에서 강진을 체험해보니 엄청난 충격이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재난을 공간VR을 이용한 간접 경험은 등줄기에 땀이 나도록 놀라웠다”며 직접 재난 상황을 겪어보니 전공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성용(17학번) 학생은 “탐방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뵙던 교수님을 실제로 뵙게 되어서 좋았다. 또한, 전공 학우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학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되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인류사회 문제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9학년도에 신설됐다.




(글=커뮤니케이션센터ㅣ기사문의 : 02-329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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