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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존엄치료’ 주제로 일본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2018-10-05조회수 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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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센터

상담심리학과 ‘존엄치료’ 주제로 일본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 일본 아이치현 암센터 중앙병원 완화치료과 정신종양진단과 과장인  Yasunaga Komori 박사 초청
- 존엄치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확한 정보 공유하는 시간 가져

상담심리학과는오는 10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운관 B117호에서 일본 아이치현 암센터 중앙병원 완화치료과 정신종양진단과 과장으로 재직중인  Yasunaga Komori 박사를 초청해 ‘존엄치료(Dignity Ther

apy)’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상담심리학과는 2014년 호주 이야기치료 전문가 클리프튼 소장 마크고든(Mark Gordon) 초청강의, 2017년 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데이비드 치리보가(David Chiriboga)교수 초청강의에 이어, 올해는 존엄치료 부분에서 대가인 일본 코모리 야수나가(Komori Yasunaga) 박사의 특강을 통해 존엄치료에 대한 정확한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존엄치료는 캐나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 고령화 진행이 빠른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역사에서 유래없는 빠른 고령화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는 “존엄에 대해 가치가 있거나 영예롭거나 존중되는 상태로 정의한다면, 존엄치료는 삶과 죽음 전 과정에서 개인의 가치가 존중되는 상담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바라보는 관점을 밝혔다.


현재,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는 국내 호스피스의료진 및 관련실무자를 대상으로 존엄치료에 대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특강은 우리 대학 학생을 포함한 경희학원 구성은 물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담심리학과(counseling@khcu.ac.kr와 02-3299-8628)로 문의하면 된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이 있다.



(글=입학관리처 홍보팀ㅣ기사문의 : 02-329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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