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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내러티브상담사 2급 자격 필기시험 합격자 13명 배출

2018-08-03조회수 9369
작성자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담심리학과, 내러티브상담사 2급 자격 필기시험

합격자 13명 배출


- 내러티브상담 전문 교수진 통해 ‘내러티브 상담’ 교과목 운영
-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그룹 진행으로 이해도 높여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지난 7월 21일(토) 한국이야기치료 학회에서 주관한 내러티브 상담사 2급 자격의 1차 관문인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내러티브 상담사 2급 자격시험은 평소보다 시험의 난이도가 높았지만, 우리대학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내러티브 상담 교육과정과 오프라인 스터디 활동 등 꾸준한 학습 활동으로 재학생 12명, 졸업생 1명 총 13명이 2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오프라인 스터디모임을 통해 학과교수님들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을 진행한다.


‘이야기치료’를 뜻하는 내러티브상담은 문제와 사람을 분리해 사람이 삶에서 추구하는 희망, 가치, 꿈, 삶의 기술을 명확하게 연계해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포스트모더니즘에 기초한 상담 방법이다.


우리대학 상담심리학과는 내러티브 상담 전문 교수진을 통해 매년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시험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내러티브 상담’ 교과목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교수님들의 상담사례발표, 스터디 모임(이야기치료 반영팀)을 통해 실제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내러티브 상담사 자격준비반 모임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정완, 고정은, 김사라교수

 

이번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 준비반에서 함께한 상담심리학과 윤민호(15학번) 학생은 “우리학과 스터디의 가장 큰 효과는 학우들과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고정은 교수님의 내러티브상담 강의 자료와 함께 오프라인 스터디를 통한 심화학습이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준비모임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상담심리학과 김혜경(15학번) 학생은 “자격시험을 보는데 고정은 교수님의 ‘내러티브상담’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됐다. 교수님의 강의 자료가 이번 자격시험에 기반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건강가정사 자격증도 준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담심리학과장 고정은 교수는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은 대부분 대학원 수료 이상 전문상담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다. 이번 우리학교에서 13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은 함께 축하할 일이며, 학부과정의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습은 우리대학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글=입학관리처 홍보팀ㅣ기사문의 : 02-329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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