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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재학생, 다양한 직업에서 개인 역량 펼쳐

2018-12-05조회수 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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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센터

대학원 재학생, 다양한 직업에서 개인 역량 펼쳐

- 30여개 국, 다양한 직업군 및 연령대의 대학원 진학 희망자 지원 중

- 오는 127()까지 2019학년도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산업 실무분야의 실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산업 실무분야의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세미나 및 학술논문 작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생모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스라엘, 파키스탄, 자메이카 등 30여개 국에서 지원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대학원임을 자부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과 시차를 초월한 온라인 공간에서의 미래 고등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높은 경쟁률이 발생한 전공이 있을 정도로 경희사이버대학원의 입학 관심은 매우 높은데 모바일 수강 환경, 조기졸업 등 대학원생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경희융합과정, 다양한 졸업과정으로 탄생된 창조연구과정, 지도교수와의 일대일 지도 등 경희사이버대학원만의 교육철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을 통해 개인의 학문적 역량 증진과 각자의 직업에서 개인 역량을 펼치고 있는 김정대(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18학번) 원생과 배지현(글로벌한국학전공 18학번) 원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정대(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18학번), 국토교통부 외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대학원 공부]

-  대학원 전공 분야의 역량 함양하는데 있어 최적의 조건

- “직장생활과 사회 경험 통해 도시 거버넌스나 시민 리더십 등으로 관심사 구체화 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 재학 중인 김정대(18학번) 원생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 입학한 김정대(18학번) 원생은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외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소속된 공무원이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도시 추진 사업에서 도시의 산업경제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정대 원생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에 진학했지만 재학중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학업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책의 일반론적인 측면에서 학문 분야를 생각했지만 직장생활과 사회 경험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나 시민 리더십 등으로 관심사가 구체화가 됐습니다라며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으며, 관심사를 바탕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공학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많은 학교와 전공에 대해 알아봤지만,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의 탄탄한 교육기반과 명성, 그리고 향후 박사과정 진학 및 유학에 있어 전공 분야의 역량을 함양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입학하게 됐습니다라며 입학 계기를 밝혔다.

현재 대학원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김정대 원생은 온라인 위주의 교육과정프로그램이지만 전공 교수님들과 깊이 있는 소통이 자주 있어, 큰 장점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진로나 전공 분야 부합도가 높은 만큼 학업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고 전공 커리큘럼에 대한 만족도를 전했다.


(왼쪽부터) 김정대 원생은 국군방송 출연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2016 3회 중소기업융합대전)을 수상했다.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는 학업적, 직업적 배경과는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배울 수 있고, 또 지향가치로 배워 나가야 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폭 넓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세미나 화상 수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 여러 지역의 학우들이 모니터를 통해 소통할때 다같이 어우러지는 모습 자체가 함께 하며 만들어 나가는 미래 시민리더십거너번스의 출발점이자 미래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하며 수업하는 시간이 기쁘고 자긍심을 가진다고 전했다.

50대 후반 이후 지방자치단체 또는 소속기관의 장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 활성화에 기여하고싶다는 김정대 원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래 시민리더로의 성장과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가치관 정립과 철학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대 원생은 스티브 잡스가 남긴‘connecting the dots’을 언급하며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여러 경험과 사람들과의 만남 하나 하나가 어느 순간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며 인생의 큰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소중하지 않은 경험과 만남을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대학원 배지현 원생(글로벌한국학전공, 18학번) 인터뷰]

- 우크라이나 국립세무종합대학교 한국어학과 조교수

- 우크라이나 교육부에 최초 한국어박사로 등록되길 희망


배지현 원생(좌측 가운데)이 조교수로 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립세무종합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빌보드를 장식한 k-pop의 인기는 지구촌 어느 한 곳에 멈추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미녀가 많은 나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에도 한국노래를 부르고 한국어로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나누고 있는 이가 바로 배지현(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9) 원생이다.

그녀는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국립세무종합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오래된 한글교육기관인 드네프로 한글학교(교육부 정식등록기관)에서 15년째 운영지원과 한국어 교사를 맡고 있다.

배 원생이 처음 한국어교육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대학 시절 우즈베키스탄으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다. 우연한 기회로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게 됐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국제 협력단(KOICA) 한국어 교사로 일을 한 바 있다. 그때 인연을 맺은 지금의 남편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오게 됐는데 현지인들의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한글학교를 열기에 이르렀다.


배지현 원생(제일 왼쪽)과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중인 국립세무종합대학교 학생들의 모습 

이 한글학교가 지역 내 좋은 소문이 나자 대학관계자들로부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어교사 2급 자격증이 있어 제 3외국어 강의로는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급속한 한류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점차 많아지자 대학교 측에서 한국어학과를 신설하게 됐다. 배 원생에게는 학위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 본인 스스로도 제대로 한국어를 가르쳐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 진학을 결심하고 경희사이버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배지현 원생은 처음에는 학업과 일을 병행한다는 것이 힘들 거라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공부가 어려워 휴학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 한국과의 시차로 온라인 세미나나 동시평가시험의 경우 일하고 있는 대학에 미리 사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유익한 강의 콘텐츠와 교수님들의 격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녀는 말한다. “저에게 경희사이버대학원은 해외에서 제 꿈을 구체화하는데 꼭 필요한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신 학교이며 학생들 앞에 떳떳한 한국어교사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든든한 곳입니다. 제가 지금껏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기쁨과 뿌듯함 때문입니다.”


배지현 원생(제일 오른쪽)이 조교수로 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립세무종합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어 교사가 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가르치는 일 자체를 좋아하고 그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배 원생은 대학원 졸업 후 박사과정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교육부에 한국언어 관련으로는 첫 박사학위자로 정식 등록하고 싶은 꿈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다.


대학원은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127()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 (http://grad.khcu.ac.kr)나 전화(02-3299-8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21()부터 111()까지 진행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문화매개행정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 을 신설했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11개 학부·분야 34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센터기사문의 : 02-3299-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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