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면서 장애아동어린이집, 치료실, 복지관을 다니며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소외에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배울 수 밖에 없었고 배우고 싶었고 배워야만 했습니다.
다시 대학생활을 하고, 사람들과 교수님을 만나 공부하면서 또 한 번 스무 살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제게 ‘두 번째 스무 살’을 선물해줬습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NGO학과에서 ‘NGO 분야’와 ‘사회복지 분야’를 모두 배우며 장애인 관련 국제기구 또는 NGO단체에서 일하는 ‘국제구호·개발협력 전문가’의 꿈을 꾸게 됐습니다.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그려낸 큰 그림을 향해 언제나 스스로를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눈으로 보고, 몸으로 행동하는 강점이 있는 사람’이라 말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이 잘 되어 있고, 졸업을 하고 나면 교원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어서 이 학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한국어문화학과에 좋은 특강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하버드대 교수님이 오셔서 특강을 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특강에서 하신 말씀이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강의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경희사이버대에서 교육의 질이 높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교수님들은 물론 학교 관계자분들까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줘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학교에 입학한 후, 대통령상이었던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교수님들과 모교의 도움으로 수상하게 됐습니다. 2016년에도 경희사이버대와 동행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맡으면서 이전에는 꿈도 못 꾸었던 리더의 삶을 살게 됐고, ‘리더’라는 타이틀을 달면서 제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경희사이버대는 ‘소극적이었던 나’를 ‘적극적인 나’로 바꿔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회사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공부를 10년간 독학으로 해왔는데, 재료와 레시피를 가지고 있음에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에 입학해 마케팅의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 덕분에 이제는 제가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주식과는 관련 없는 평범한 매니지먼트 실장이었으나 전공을 통해 쌓게 된 증권·금융 전문지식으로 교내 모의투자 경진대회 2회 연속 우승, SBS CNBC 주식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트레이더’의 최종 우승을 통해 전속 연구원이라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 미국학과만의 자랑거리이자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인 샌프란시스코 어학연수에 운이 좋게도 선발돼서 다녀왔습니다. ‘영어로 수학을 가르치겠다’는 제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